비상초등학교 로고이미지

사이버 독후감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꽃무늬 팬티와 방공호 똥
좋아요:0
작성자 황성연 등록일 12.09.04 조회수 51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꽃무늬 팬티와 방공호 똥 이라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에선 준재와 봉구라는 아이가 주인공이다. 준재는 아침에 보니 이불에 지도를 그리게 됬다. 그 일을 엄마에게 들키지 않기 위하여 감추었지만 결국엔 들켜버렸다. 그래서 엄마는 준재에게 나잇값도 못한 다면서 화를 냈고 준재의 팬티가 아직 안 빨아서 누나의 팬티를 입었다. 그런데 그 팬티가 꽃무늬 였다. 바지를 입었는데도 보일까봐 놀 때도 힘들게 놀았다. 화장실을 갔다. 그다음 봉구라는 아이가 들어왔다. 봉구는 피식 웃었다. 그래서 준재는 꽃무늬 팬티를 봤을까봐 걱정을 했고 그 일을 떠벌리까봐 더 걱정을 했다. 학교수업이 끝난 후 준재는 봉구를 미행했다. 그런데 봉구의 걸음걸이가 이상했고 말을 거니까 다음에 하자고 했다. 봉구가 화장실이 가고싶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래서 계속 말을 걸다가 봉구를 데리고 방공호라는 곳으로 데려가 변을 싸게 했다. 봉구가 다 싼 후 준재에게 이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하였고 준재는 봉구에게 꽃무늬 팬티를 입었다는 것을 말하지 말라고 하였다. 그런데 봉구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였고 그 둘은 그 일로 인하여 점점 친해졌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웃겼다. 누나의 팬티를 입었다는 것이 정말 웃겼다. 나는 여자이고 언니가 있기 때문에 준재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이전글 가짜독서왕
다음글 하늘을 난 오리 -기쁨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