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발장아저씨는 조카들이 먹을게 없어서 도둑질을 했습니다. 마지못해 굶고 있을 조카들이 생각이나 빵을 훔쳤습니다. 하지만 빵을 훔치다가 경찰서로 끌려갔습니다. 감옥에 갇힌 장발장 아저씨는 조카들이 생각나서 얼마나 슬펐을까요?. 시간이 흘러 감옥에서 나온 장발장 아저씨를 따듯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묵을 방을 구하려고 했지만 아무도 방을 주지 않았어요. 방을 구하지 못한 장발장 아저씨는 신부님을 찾아갔어요. 신부님은 장발장 아저씨를 따뜻하게 맞아주었지요. 하지만 곧 밥을 굶고 있을 조카들이 생각나서 우울해졌지요. 그런데 문득 값진 은그릇이 생각났지요. 신부님 생각에 그릇을 훔칠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장발장 아저씨는 결국은 그릇을 훔쳐서 달아났어요. 장발장 아저씨는 너무나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었어요. 장발장 아저씨는 은그릇을 판 돈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갔어요. 마음속으로 굳게 다짐을 했어요. “그래, 신부님게 받은 것처럼 다른 사람에게 베풀면서 살자” 장발장 아저씨는 평생토록 신부님의 말을 잊지 않았어요. 조카들과 함께 열심히 살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왔지요. 장발장 아저씨는 무척 행복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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