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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꾼의 술술 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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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승 등록일 11.09.17 조회수 3

상상해 볼래? 옛날에 사람들이 모이면 무엇을 했을까?
심심하던 차에 누군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주면 모두들 침을

꼴깍 삼키며 귀를 기울였곘지? 재미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해주기도 했을 거고 말이야

그런데 그렇게 말로 전해지는 이야기는 처음

애기와는 조금씩 달라졌어

사람들의 기억이 모두 다를 거고, 또 이야기하는 사람이 더

재미있게 조금씩 바꿔서 말하기도 했을 테니까 말이야

하지만 이야기의 알맹이는 고스란히 이어졌어 착한사람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복을 받는다든지, 용기가 없던 사람이

어려운일을 겪으면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든지 하는 것 말이야

모두의 바람이 이야기에 담겨 있었기 때문이지

옛이야기는 이렇게 만들어져 왔어 그걸 알고 

옛 이야기를 들으면 더 재미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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