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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세라 등록일 11.09.08 조회수 3
 

    아낌없이 주는 나무


     비상 초등 학교4-1 3번

               정세라


  이 책의 줄거리는, 오래 전의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그 나무의 귀여운 소년친구가 있었다고 한다. 나무는 이 소년을 몹시 아끼었다. 그 소년은 그래서 더욱 더 그 나무를 좋아하게되었다. 그래서 매일매일 그 나무에게 와서 그 나무에게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열심히 주워 모았다. 그 나뭇잎들로 왕관도 만들어서, 왕 노릇을 즐기기도 하였고, 나무 기둥을 타고 올라서 매달리며, 그네도 탔다. 그리고 사과를 따먹기도 했다. 또, 때때로 숨바꼭질을 즐기었다. 놀다 지치면 나무 밑 그늘에서 낮잠을 자기도 했다.. 난 한마디로 이 나무가 그 귀여운 소년의 유일하고 소중한 친구였던 것 같다. 나무도 같은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 소년은 나무를 말할 수 없을 만치 사랑했다..그래서 나무는 더 없이 행복했다..그러는 사이 시간은 자꾸만 흘러갔다,, 그러면서 소년은 차차 나이를 먹어가고,,그래서인지 나무는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러고서 몇 년이 흘러,, 소년은 나무에게 많은 것을 요청했다.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사과를 팔게해서 돈을 구해주고, 집이 필요하다고 할 땐 자신의 가지를 주어, 집을 구해주었다. 또, 배가 필요하다고 할 때는 자신의 나무 기둥을 베어서 배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래서 이젠 나무에게 남은 것이 나무 밑둥 밖에 없게 되었다.
그렇지만 나무는 소년이 피곤하다고 할 때, 자신의 밑둥에서 편히 쉬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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