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솝우화보다 재미있는 세계 100대 우화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에는 제목의 글 그대로 세계의 100가지 우화가 담겨 있다.

나는 이100가지 중  이스라엘 우화인 무지개 거미가 가장 재미있고,

기억에 남았다. 이책의 줄거리는..

어떤 거미가 있었는데 이 거미는 일곱가지의 아름다운 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 거

미가 어느 날, 나뭇가지에 거미줄을 쳐놓고 앉아 있었다. 그랬더니 그 거미가 예쁜

한 송이 의 꽃같았다.

  그 거미줄 옆을 지나가던 나비와 벌이 보고서 탄성을 질렀다.

"와 예쁘다"

"너무 아름다워 저렇게 아름다운 꽃은 처음 봐"

"저 꽃은 꿀도 맛이 있겠는 걸!"

그러고는 거미 줄에 내려 앉았다. 여러마리의 나비와 벌이 모여들었다. 

그 순간! 나비와 벌이 거미의 밥이 된 이야기이다. 

난 이 이야기를 읽고서  화려하고 아름답다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알

게되었다. 이 이야기를 잘 기억해 두었다가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