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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주 등록일 11.05.01 조회수 14

이 이야기에는 베티라는 여자 아이가 있다.

베티는 그림을 너무 못 그려서 미술 시간은 끝났지만 꼼짝도 하지않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래서 도화지는 하얀색 그대로 였다.

그때 미술 선생님이 오셔서

"어떤 것이라도 좋으니 한번 시작해 보렴. 그냥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봐."

베티는 연필을 잡았다. 그리고 도화지 위에 힘껏 내리꽂았다.

선생님은 도화지를 베티 앞에 내려놓으며 조용히 말씀하셨다."

"자! 이제 네 이름을 쓰렴

그말 한마디에 베티는 여러가지 색의 점을 그렸다.

그래서 베티는 그 그림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열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인기가 아주

대단했다.

나도 베티처럼 쉬운 것이라도 여러가지로 만들어서 존경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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