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헨리 단편집을 읽었는데 그 중에 마지막 잎새가 가장 재미있었다.

내용이 너무 슬펐다. 다른 친구들도 이 이야기를 거의 다 잘알고 있을

것이다. 난 이 이야기를 작년인가, 제작년에 처음으로 읽었을때 존시가 폐렴에 걸

려 누워있을때 너무 슬펐다. 다음장엔 존시가 죽었다고 나올까봐 조심스럽게 넘

겨서 보 았다. 다행히 아니었다. 마지막에 베어먼할아버지가 그림을 그려서 사렸

는데 눈물이 찔끔 나왔었다. 하여튼 정말 재미있었다. 이것 외에 다른 이야기도

다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