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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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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10.05.20 조회수 22

모모는 마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모모를 좋아했습니다. 자주 모모를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모에겐 친구가 둘 있었는데 배포라는 청소부와 지지라는 여행안내원입니다. 어느날 부터 회색 옷을 입은 신사들이 조금씩 보이게 됩니다. 처음엔 몇몇 되지 않았는데 점점 수가 많아집니다. 회색신사들은 처음에 이발소를 하는 푸시 씨에게 접근을 하여 시간을 낭비 한다며 시간을 아끼라고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한가하게 살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면서요. 그렇게 회색신사들은 사람들에게 접근을 하며 시간을 아끼게 만듭니다. 회색신사는 기억하지 못하면서 마을사람들은 점점 바빠집니다. 모모에게 자주 찾아오던 마을사람들도 더 이상 오지 않습니다. 모모는 마을 사람들을 찾아갑니다. 모모가 찾아가자 마을 사람들은 다시 활기를 찾아 갔습니다. 모모가 사람들의 시간절약을 방해하자 회색신사들은 모모를 끌어들이려 합니다. 하지만 회색신사들의 이야기를 배포가 듣게 됩니다. 회색신사들은 모모에게 접근을 하죠. 그리고는 인형과 옷 같은걸로 모모를 유혹합니다. 하지만 모모는 싫다고 합니다. 회색신사가 친구는 의미가 없다며 계속 모모의 마음을 돌리려 하자 모모는 아저씨를 사랑하는 이는 아무도 없나요? 라고 물어보자 회색신사는 당황하여 자신들이 사람들의 시간을 먹으며 산다는 말과 이상한 말들을 늘어 놓다 사라집니다. 사람들은 다시 바쁜 생활로 돌아가고 모모는 회색신사들을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나도 모모처럼 친구들을 잘 사귈 것이다. 항상 웃으며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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