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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독서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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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작성자 민선홍 등록일 11.07.08 조회수 16

침묵은 완벽한 기쁨의 시작이며,

만일 많이 말할 수 있다면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월리엄 셰익스피어(영국의 극작가 겸 시인)

 

강연을 많이 하고 나면 허무한 생각이 들때가 있다.

모든 기가 빠져나가는 것 같고, 이렇게 말을 많이 하고 살아도

괜찮을까 하는 회의도 생긴다. 그럴 때는 하루쯤 집안에 틀어박혀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며 책을 읽는 경우도 있고, 홀로 길을

걸으며 이 생각 저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런 침묵이

조용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사실 침묵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다.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서 생기는 다툼이

훨씬 많다.때로는 스스로 침묵 기간을 정해 이를 시행해 보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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