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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독서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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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작성자 민선홍 등록일 11.07.06 조회수 16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기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이와 같이 됨이라.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전도서 7장 2~4절

 

사람의 인생은 관 뚜겅을 덮을 때 비로소 정산이 된다.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는 알 수 있다.떵떵거리며 살았지만

진정으로 슬퍼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썰렁한 장례식장에 가면

씁쓸함을 감출 수 없다.내가 죽으면진정으로 슬퍼하며 울어줄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하면 늘 겸손하게된다.

잘 죽을수 있으면 잘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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