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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독서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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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작성자 민선홍 등록일 11.06.11 조회수 14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다룰 줄 아는 것이다.                루돌프 줄리아니(전 미국시장)

   

로마의 속주인 갈리아를 지배하던 카이사르는 루비콘 강을 앞에 두고

로마를 지배하던 폼페이우스와 전쟁을 치를지 말지 고민했다.

당시 루비콘 강을 건넌다는 것은 승리할 확률이 낮은 전쟁을 벌이는

것이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카이사르는 용기를 내어 루비콘 강을 건넜다.

앨런 액셀로드는 그의 저서에서 이를 빗대어위대한 리더를 공통적으로

`루비콘 요소' 라는 자질을 갖추었다고 했다.루비콘 요소는 몸을 사려서 얻는

안전한 환상이며 실패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것  이란 의미를 내포한다. 결정과 용기에는

두려움이 따르고 용기는 두려움 없이 생기지 않는다.

용기는 결국 두려움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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