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버선이 지금의 양말을 대신했는데

버선을 한자로 "말"이라고 썼다. 개화기 이후 서양에서

삭스라는 서양식 버선이 들어 왔고 서양의 버선이라는 의미로

양말이라고 불렀다. 양말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짧은 양말이며 다른

하나는 넓적다리까지 오는 긴 양말 즉 스타킹이다. 이 밖에 타이츠라

것이 있는데 이는 요즘 여성들이 입는 팬티스타킹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