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영성아 난 너의 8년 친구 남균이야 우린 유치원때 부터 같은학교 같은반에서 생활을 해왔어

8년이 어쩌면 길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우리에겐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는것 같아 1년같던 8년이 지나온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는 싸울때도 웃을때도 무서울때도 서로 감싸주는것 같아 지난 8년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생각해보고 말해보자면 길겠지만 우린 지난7년동안 정말 많이 친해진것 같아 내가 너를 처음 봤을때 `아이랑 친해지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어 너는 나를 처음 봤을때 첫느낌은 어떠하였는지 궁금해...그리고 내가 너와 친해지려고 노력을 많이해서 너와 이렇게 많이 친해질수 있었던 것 같아 영성아^^우리는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며 싸우지말자 그리고..중학교 가서도 연락하며 가끔은 만나서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 관하여 이야기도하며 그렇게 지내고 우린 영원하게 친한 친구로 남자 영성아..^^!!~

                                                                                                  -2012년 5월 22일 화요일-

                                                                                                  -너의 친구 남균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