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샛별 | 13.05.02 조회:142
-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도서관 행사가 열렸어요!
- ●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 1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 즐거운 생일이 있듯이 우리가 즐겨보는 소중한 책에도 생일이 있답니다. 바로 『책의 날』인데요, 과연 책의 날은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볼까요? ▶ '세계 책의 날'의 유래 국제출판의협회(International Publishers Association : IPA)가 스페인 정부를 통해 유네스코에 제안한 ‘책의 날’에 대해 제28차 유네스코 총회(1995년)에서 매년 4월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4월 23일은 스페인 까탈루니아 지방에서 전통적으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했던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계적인 작가인 세르반테스, 세익스피어가 사망한 날에서 유래합니다. ‘세계 책의 날’제정을 계기로 유네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장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날 발단된 전자매체의 등장으로 독서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지식, 표현, 대화의 수단으로 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학교 도서관에서도 4월 23일~25일 3일간, 여러가지 행사가 열렸다. 3일 동안 도서를 대출하는 모든 이에게 사탕을 증정하는 도서관 캔디 데이 행사부터 학교도서관 5행시 응모 추첨 행사, 1학기 구입 신간도서 희망 신청 및 반납자 대출정지 해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그동안 도서관에 가지 않았던 학생들도 독서 활동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