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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동아리 책아띠 독서활동(7~8월)
작성자 형수연 등록일 21.09.08 조회수 71
첨부파일

<함께 읽은 책>

지구에서 한아뿐, 정세랑 지음

 

<책 내용>

주인공 '한아'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위해 저탄소생활을 하는 디자이너이다. 한아에게는 '경민'이라는 10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 경민은 취직도 하지 않고, 늘 세계를 여행하고 돌아다니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런 경민은 한아한테 무관심할때가 많고, 한아는 늘 서운한 감정이 들곤한다. 언제나처럼 캐나다로 혼자 별똥별을 보기 위해 여행을 간 경민, 어느 날 한아는 캐나다에 소형 운석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경민을 걱정하는 한아 앞에 아무렇지도 않은 듯 여행에서 돌아 온 경민. 그런데, 그는 평소와 다르게 너무 다정해져 있고, 다른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한아의 의심은 점점 커져만 간다..........그리고 외계인과 한아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참여소감>

맛있는 간식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친구들과 이 책에 대하여 몰랐거나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을 이야기하며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친구들이 인상 깊었던 점이나 재미있었던 부분, 함께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것 등에 대해 책수다를 떨며 서로의 생각과 의견 및 느낌을 교환하고 이해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볼 수있었다.

 

<함께 나눈 이야기>

​[환경 문제 에 대해서 토론하기]

이 책에서의 주인공의 가치관인 '환경 보존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서로 의견을 발표했다. 그 결과,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쪽이 5명, '환경 보존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쪽 2명으로 나뉘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상대의 말에 공감 또는 반론하기도 하며 이를 더 넓은 생각으로 이끌어갔다. 우리 사회의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서 한 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야기하며 또 다른 문제점이나 해답을 찾게 되기도 하였다. 어쩌다보니 토론 형식처럼 하게 되었는데,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생각이 한 단계 넓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흥미진진하게 몰입되기도 하였다.

 

 

<패들렛에 인상깊은 구절과 이유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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