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평생 자기 뇌의 10% 밖에 쓰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이 말에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아인슈타인이 주장했다는 설이 있지만 밝혀진 건 없다.

물론 사람에 따라 뇌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다만 90%란 엄청난 용량을 전혀 쓰지 않는다는 증거가 없는 거다.

뇌의 무게는 사람 전체 몸무게의 2%밖에 안되지만 그곳에서 쓰는 산소 소비량은 매우 많다.

인체 산소 소비량의 20%쯤 차지한다.

서른 살이 넘으면 매일매일 10만 개 넘는 뇌세포가 죽는다.

성인이 되서 아흔 살이 될 때까지 뇌세포 10~30%가 죽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사람은 뇌를 정말 평생 10%만 쓰면 너무 적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10%만 있다면머리가 어지럽거나 너무 적게써서 뭔가 부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