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보았다.
깊은 밤
혼자
바라보는 별 하나.
저 별은
하늘 아이들이
사는 집의
쬐그만
초인종.
문득
가만히
누르고 싶었다.
-한국 아동문학 100주년 기념 동시화집 '내 별에 놀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