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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옥동초 '제2의 선생님', 김재영 사회복무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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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은숙 등록일 16.06.02 조회수 264

 2016년 05월 24일 (화) 09:06:25

 

한 사회복무요원이 신설학교 정착에 구슬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진천 옥동초등학교에 소집된 김재영(24)씨는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된 학교 운영의 조기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물자 정리정돈은 기본, 불필요한 물품구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성실히 복무하고 있다.

특히 김씨는 사서교사가 없는 도서실 업무를 지원, 학생들을 위해 바쁜 점심시간에도 틈을 내 도서대출과 반납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유치원 놀이행사시에는 캐릭터 복장의 인형옷을 입고 유치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등 학교행사에서 깜찍한 도우미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해당 학교는 농촌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운영돼 오다가 지난해 충북혁신도시가 생기면서 30학급 규모의 신축 건물로 이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전 학교에서 옮겨온 물자정리와 신축 건물 준공 이후 발생된 건물 하자 운영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요됐다.

학교 관계자는 "여러 가지 업무를 도맡아 하면서도 행정실 업무지원은 물론 교직원들의 업무지원 요청에도 늘 웃음을 머금는다"며 김씨를 칭찬했다.

충북지방병무청 김시록 청장은 "김씨와 같이 남다른 열정과 헌신을 갖고 사회복무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우리 사회의 숨은 일꾼이 많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고해주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씨는 2017년 4월 소집 해제될 예정이다. /[ 중부매일 황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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