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를 '친한 친구 주간'으로 설정했다.

이번 교육주간에는 각 학급에서 ‘친구사랑 깨톡 릴레이, 친구자랑 광고, 우정편지 전하기, 스마일 포토타임, 마니또 게임, 친구사랑 간식 배달’ 등 다양한 교육행사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하는 내내 학생들은 연방 신나서 웃고 친구들과 화기애애했다.

장원준 학생(6학년)은 “친구들 사이에 마음의 벽을 허물고 사랑과 우정을 키웠어요. 우리 사이의 깊은 정과 튼튼한 믿음의 벨트가 생겨서 갈등과 오해를 풀어주고 학교폭력을 막아줄 거예요.”라고 감동 스토리를 전파했다.

박현숙 교장은 “학생들이 사랑과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여 진솔한 교우관계를 형성하며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교육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평화로운 배움터 구축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