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그린리더와 함께 하는 『슬기로운 탄소중립생활 환경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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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영 | 등록일 | 22.06.07 | 조회수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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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6학년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6월 7일까지 3차례에 걸쳐 마을교육활동가인 생거진천 그린리더를 초빙하여 『찾아가는 기후위기 학교 - 슬기로운 탄소중립생활 환경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교육활동은 충북혁신도시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마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전개된 ‘탄소중립 환경 프로젝트 수업’의 일부라고 한다. □ 학생들은 다양한 시청각자료와 체험활동 통해서 삶 속의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 기후변화가 미치는 악영향을 파악하고 탄소중립의 개념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방법을 배우며 업사이클링과 자원 선순환에 대한 생활태도를 익혔다. 특히 바다에 버려져서 마모된 바다 유리를 레진으로 코팅하여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코팅 바다 유리 목걸이 제작 활동’을 하면서, 생태계 보전과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뜨거운 의지를 불태웠다. □ 이 교육의 목적은 환경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환경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하며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환경리더를 양성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는데 있다고 한다. □ 김나래 학생(6학년)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영원할 것만 같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인간들이 불러온 지구의 재앙이 생태계 전체를 파괴하고 있어요. 쓰레기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니 마땅히 사람들이 치워야 합니다. 이제 사람이 아닌, 환경이 먼저입니다.”라며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할 것을 피력하였다. □ 박현숙 교장은 “자연에서 등을 돌리는 것은 결국 우리 행복에서 등을 돌리는 것과 같다고 했다. 2050 학교 탄소중립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환경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환경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必환경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굳은 신념을 드러냈다. □ 이밖에도 옥동초등학교는 2022. 생거진천사람들 맵북을 중심으로 마을이랑 교육과정을 실천하며, ‘그린 아웃도어 스쿨’을 비롯하여 마을 교육공동체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정 연계 「상생과 공존의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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