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성 존중의 「학생자치회」 개최로 민주학교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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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선영 | 등록일 | 21.04.30 | 조회수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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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동초등학교(교장 박현숙)는 4월 30일(금) 「2021학년도 제1회 전교 학생자치회의」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회의 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도 철저히 준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4학년에서 6학년까지 각 학급의 학생자치회 회장, 부회장이 1명씩 참여하였으며, 전교 학생자치회장 이은서(6학년)이 의장을 맡아 본 회의를 진행하였다. 참석한 모든 학생들은 정당한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방법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였고, 회의장은 학교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는 소중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었다. □ 본 회의에 앞서 학급별 학생자치회의를 개최하고 학급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먼저 이루어져, 학생 한명 한명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는 민주주의의 참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안건으로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4~6학년 학생용 신발장 활용 방법, ▲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실천방안, ▲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건의사항이 다루어졌다. □ 전교 학생자치회장 이은서(6학년)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고 학생자치회 중심의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학생 사회참여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함으로써, 자율성을 존중하는 학생자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김태양 학생(5학년)은 “우리 스스로 학교의 일을 결정했으니 실천에 막중한 책임이 따릅니다. 회의 결과를 모든 친구들에게 즉시 알리고 열심히 실천해서 값진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바람을 전했다. □ 박현숙 교장은 “민주학교는 참여와 소통, 협력으로 성장하는 자율적인 교육공동체이다.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자율적인 학교자치 시스템을 갖추며 학생.학부모.학교.지역사회 교육의 4주체들이 협조하여 학교를 운영하고 함께 책임지는 민주학교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자율과 책임의 학교자치를 통한 민주학교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옥동초등학교는 「2021. 충청북도교육청지청 교육공동체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민주시민교육을 전개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며 인권교육을 실시하여 인권감수성 함양과 인권 보장에 힘쓰는 등 학교 민주주의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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