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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성초등학교, SW 창의 인성 캠프 운영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군 청성초등학교(교장 이종욱)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1박 2일간 여름방학 소프트웨어 창의·인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성초 뿐만 아니라 음성 능산초와 산성초가 함께 참여해 사전에 30명의 참여자를 신청 받았으나 신청 인원이 많아 36명의 학생들이 캠프에 참여했다.

창의·인성 캠프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코딩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뿐만 아니라 별자리 관측이나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청성초는 30일 캠프 사전에 3D프린트 관련 산업 업체인 플라실 (대표 김성철)과 MOU를 체결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을 위한 3D프린트 조립 교육 프로그램을 캠프 중에 운영했다.

김성훈 교사는 "방학 중에도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코딩 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을 기대할 뿐 만 아니라 학생들의 직업,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성초는 소프트웨어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계속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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