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5일 일요일 날씨 흐린후 가랑비

♧ 제목:무심천 마라톤대회

♧어디서: 무심천 체육공원

처음으로 참가해보는 무심천 마라톤대회

아이를 데려다주러 무심천 체육공원에 가보니

오창고 천막이 2동이 있었으며 학생들이 의외로 많이 참가 했더라구요~

아무것도 준비 못해갔다가 나처럼 아이만 데려다주러 왔던 맘들과 함께

근처 마트가서 음료와 초콜렛 준비~

추위에 떨며 기다리느니 커피나 한잔 마시고 가자~하다가

50분만에 들어오는 애들 있으니~얼른가자~하고 왔더니~~

아이들이 이미 들어오고 있습니다~^-^

막 들어서는데 우리아들 보이고 들고오던 음료박스 집어던지고

앞서 달려가서 골인하는 장면 찍어보려 하다가 못찍고

이미 잘뛰는 아이들은 들어와 있고요~

아직 안 들어온애들 있고요~~

반기문 대청호 마라톤에 비해 체계가 안잡혀 그런지~

운영에 있어 미숙한점이 많고 통제가 잘 안되어 있어 좀 어수선했지만

나름 잘 하고 왔네요~~

우리 오창고 학생들~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