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정문앞 인도확장 인터로킹공사 완료 |
|||||
---|---|---|---|---|---|
작성자 | 조기순 | 등록일 | 15.03.22 | 조회수 | 268 |
첨부파일 | |||||
2015년 3월20일 금요일 날씨 맑음
학교정문앞 인도확장을 위한 인터로킹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일들~~
마무리를 지은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생깁니다~
학교 정문앞이 훤해졌습니다~
대부분 무심코 지나쳤던 공간들~
누군가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니~이렇듯 또 다른 공간이 연출됩니다~
불과 2~3년전만해도 오창고엔 학생들이 어디로 드나드는지 잘 안보였습니다~
좀 적막감이 흐를 정도로~~
공모제로 오신 장재영 교장선생님이하 열정적인 샘들의 노력으로 오창고는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이제 교문을 만들어 놓으니 교문을 통해 드나드는 학생들이 많이 보입니다~
교문을 만들어놓고 학생들이 이용되는 인도라곤 발자국 한폭 정도뿐~위험하기도 하고~
학교정문으로서의 기능이 미비하여~
별 의미없는 가로수 이식과 인도 확장을 위해 기관에 요청~
누군가가 관심을 가지니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 요사진은 졸업을 했는데도 학교 사랑이 넘치는 김미정 전 회장님과 부군이신 교수님께서 중간중간 공사현장 드나드시며 찍어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동안 학교의 변화를 놓치지 않고 한장한장 담아보려~ 시간이 남아돌아 찍어온것이 아닌 출퇴근시간 틈틈이 이용하여 카메라에 담아온 현장들~~
먼훗날 역사속의 한장면이 될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이렇듯 파헤치고 뽑아내고 잘라내고~
예측하기 힘든 지하 세계의 알수없는 상황들~
장애물이 생겨~많은 어려움속에서도
피땀의 노력으로~
뽑아내고 다듬고~의 반복~~
정문앞에 이러한 앞이 훤한~넓은 공간이 생겼습니다~
학교주변 조경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어쩌면 해마다 꽃심고 나무심고 유지 관리비가 더 많이 들어갈지 모르는
이랬던곳을
이 와중에도 짖궂은 우리 아이들~넓은 공간이 생겼음에도 공사관계자들 떠나자마자 조 시멘트 바른 부분을 일부러 발로 밟아 망가트려 주는 개념없는 센스~
혼내야 할까요?~웃어야 할까요?~어느집 자녀인지 인격형성에 비통해 해야 할까요?~
다행히 행정실장님의 실력발휘로 복구해놓았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이렇듯 만들어 놓으니~
오창고등학교의 팻말이 더 돋보이며 학교다운 모습이 살아납니다~
무엇보다도 음침하지 않고 멀리서도 훤히 보여서 안전성에 좋습니다~
이러한 공사를 마무리하기까지 노력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전글 | 2015학년도 학부모 설명회 3월 |
---|---|
다음글 | 학교 정문앞 가로등설치를 위한 실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