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고 학생 ,교사,학부모가 함께한 시간들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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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기순 | 등록일 | 14.11.24 | 조회수 |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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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23일 일요일
원래 계획은 뜻있는분들의 기숙사생 3학년 졸업생들을 위한 졸업여행이 목적이었으나~
이것을 좀 폭 넓게 하여 기숙사생이든 아니든 그동안 학교를 위해 고생해주신 학부모님들도 함께 동참하자는 차원에서
1,2,3학년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가져보았습니다~
요즘 김장철~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학생,교사,학부모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오창고가 변화되고 있는것에는 어느 하나의 수고가 아닌 긍정적으로 참여하는 뜻있는분들의 뒤에서 동참하는데에서 비롯되기에~ 모든것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앞에서 아무리 지휘를 잘한들~ 뒤에서 안 따라주면 그건 무용지물입니다~
그래서 전 뒤에서 말없이 동참해주고 도와주고 하는분들을 먼저 돌아볼줄 알아야 된다 하는겁니다~
전 이번에도 느꼈네요~ㅋㅋ 도와주지 않으려는 자들의 마음을~..그러나 ..더 이상의 말은 노코멘트~....
저는 겉으로 허허~거리는거 같아도~상대의 마음을 읽어가며 다 지켜봅니다~
우물안 개구리로 그 우물안만 보는게 아니라~ 우울밖에서 벌어질 일에 더 걱정하며 우물밖을 살펴보지요~
저의 평소 지론~
일할때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놀때는 분위기 맞춰~화끈하게~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자~ 입니다~
많은 변화를 가져온 오창고~앞으로 더욱더 발전된 오창고를 기대하며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드리고~ 오창고~화이팅~입니다~
공부하느라 지친 학생들,가르치느라 고생해주신 샘들,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도와주신 학부모님들~ 학생, 교사,학부모가 함께 당진으로 바닷가도 구경하고 회도 먹고 힐링하고
이순신장군의 기도 받아보라 온양 현충사까지~오창고에서 하는일입니다~
서로 바쁜 와중에서도 만나 웃을수 있는건~
억만금을 주어도 그 무엇과도 바꾸지못할 붕어빵같은 내 아이들 때문이며~
멋있는 분신과도 같은 내 아이들 때문이며~
공부하느라 지친 아이들을 위해~멀리까지 와서 바다 구경도 시켜주고~ 맛있는 회도 먹여주고~
우리아이들이 즐거울수 있는건 학교를 위해 긍정적으로 열심히 해주는 부모님들이 있기에~
아이들의 인성을 바로 잡아가며 열심히 가르쳐주는 샘들이 있기에~
우리 학생들은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처음은 모른는 상태에서 만나 알아가며~
이리뛰고 저리뛰고 ~애기랑 놀아주느라 힘들었을텐데 구김살없이 이쁜마음을 가진 학생들이 있기에
우리 오창고 학부모의 표정도 밝아집니다~
우리는 잘모르는 이순신장군을 그린 화가 교체하는 서명 운동 설명도 듣고 역사공부를 다시 해야겠지요~
우리들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힐링여행~
재미있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는 또 한건의 오창고 역사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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