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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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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고 사랑의 김장담아 읍사무소 가다~
작성자 조기순 등록일 14.11.24 조회수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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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17일(월)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한것을

읍사무소를 통해 전달하는 날입니다

 

원래는 18일에 할예정이었으나 사정상 갑자기 앞당겨졌고

 

갑자기 연락받고 오송에서 친목모임을 하던 1학년 학부모들은

다른거 다 뒤로한체 급작스레 읍사무소로 GO~GO~

 

이것이 오창고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열정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라고 우리 아이들도 말도 잘 듣고~일사천리

해마다 변화되고 있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입니다~

 

여기에 오창고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열정~

 

이렇게 학부모가 웃을수 있는것도 우리 아이들 때문이며 ~

교사가 웃을수 있는것도 우리 학생들 때문이며 ~

 

앞으로도 웃을수 있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오창고 화이~팅~입니다~

 

........................

 

갑작스레 모임하다 말고 읍사무소 통해 김장 전달하고

학교 교문 공사로 인해  학교를 떠날수 없어 못오신 교장샘이 부르셔서 교장실로 GO~GO~

 

대부분 귀찮아서라도 ~

 

무슨 사고터질까?~몸사리느라 ~벌벌떨며 일부러 일을 안 만드는 샘들 많은데

 

몸 안사리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적극나서 해주시는 교장샘~

오창고 오셔서 해오신일들~이런거 아무나 할수 있는일 아닌데~

존경스럽고~

 

모르는분들 남이 하는말만 듣고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분들도 있겠지만~

 

흘러가는 내막을 알면 직접 경험해보면 아시리라 봅니다~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말 남의 말만 믿고 말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하는거네요~

직접와서 체험해라~이지요~

 

.....................

 

꼼꼼하신 교장샘 ~

그냥 보는거 같아도 오신분들 다 관심있게 다 기억해주는 교장샘~

눈도 예리하신 교장샘~

 

김장하는날 ~그동안 학교일에 쌓이고 쌓인 감정 폭발하며 속상함에

꽤 안부리고 열심히 일한 아들내미에게 화풀이한 광경~목격하신 교장샘이~

 

제자가 교장샘께 인사오며 가져다 준 꽃다발~

기분 풀으시라며 저에게 주십니다~ㅋㅋㅋ

 

사진보면 제가 뭔일 큰일 해서 주는거 같죠?~ㅋㅋ

 

착한 아들내미 순간 엄마 화풀이 대상으로 열심히 두들겨 패서 주신겁니다~ㅋㅋ

반성하라고 주시는거겠죠~감사합니다~

 


 

오창고 홍보동아리 봉사단들~너무 이쁘지 않나요?~



 

일사천리로 기념사진 찍고

 


 

나르는것도 솔선수범 일사천리~



 

이런 아이들을 사랑으로 길러낸 학부모님도 열일 제쳐두고 동참하고~



 

 

오창고 학생들 ~너무 이쁩니다~



 

 

 

샘들 아닙니다~ㅋㅋ



 

운영위원장님을 비롯한 오창고등학교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서



 

열일 제쳐두고 동참하러 오신 아버지들 이십니다



 

아이들로 인해 서로서로 돕고 웃을수 있다는건 인생에 있어~행복한 순간일겁니다~



 

 

공모제로 오셔~학교를 위해 열정을 다 바쳐~

건강을 잃으시면서 까지~많은 일을 하고 계신 교장샘~

 

읍사무소에 모인 학부형님들 교장실로 부르시고~



 

우리학부모들 교장샘의 뜻을 받들어 교장실로 GO~GO~



 

늘 낮은 자세로 오창고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의 화합을 위해 열정을 바친 운영위원장님~


 

이런분이 계셔~오창고가 더 발전할수 있었지 않나 싶고요?~



 

앞으로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움주시는 학부모님들이 있어~



 

우리 아이들의 모교~사랑하는 오창고~ 많은 발전이 예상됩니다~



 

일 약속도 미룬체 학부모 친목을 위해~초대해주신 맏형다운 은호아버님~

앞으로 오창고 발전에 앞장서서 힘써주시면 감사하고요?~

 



 

속상함에 화풀이 대상으로 우리 아들 한대 쥐어받는 모습 목격하신 교장샘~

아들한테 사과하고 마음 풀으라~반성하라~제자에게 받은 꽃다발 주시는 교장샘의 센스~~



 

오창고 교장샘~은 이렇듯 아량이 깊고 큰사람입니다~

오창고에 오시면 이렇듯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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