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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고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을 마치며~
작성자 조기순 등록일 14.11.21 조회수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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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도 오창고 자녀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2014년 11월 13일~15일까지 김장배추 뽑기부터 담그기까지~

다들 적극적으로 나서 일사천리로 잘 끝냈고요?~

 

앞으로도 학교의 모든 행사에는

누가 챙겨주길 바라기 보다는 내가 먼저 긍적적인 마음으로 나서서 도와주겠다~하는

문화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뭔 행사에 모든분들에게  일일히 알릴수는 없습니다

 

공지가 뜨면 (아이들이 전달을 안할뿐 공지가 안 뜨는것은 없으니요~)

그곳은 누구나 참여가능 공간이니~남들이 챙겨줄때 바라지 말고

나중에 누군 챙겼니 안 챙겼니~그 내부 사정은 내막은 모르면서 저 사람만 챙겼니~

그런 오해들일랑 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나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상엔 비밀은 없습니다

 

내가 한 행동~본인 입으로 세상에 내뱉는 순간 본인이 한말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언제든~다 밝혀집니다~

 

세상 모든이들 완벽한 사람 없고요?~

본인이 완벽하지 않으면 남의말도 남의흉도 봐서도 안되고요~

 

본인이 남 허물을 말하는순간 또 다른 누군가도

그 사람의 허물을  말하고 있다는걸 알아야 하고요~

 

근데 대부분 남의 허물만 볼줄알지 자신의 허물은 볼줄 모르는데서

상대방에게 상처주고 문제화가 발생하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인 스스로 완벽하지 못하다는걸 깨닫고

서로 허물은 감싸주고 소외된 사람들 챙겨주고~

어디든 언제든 서로 함께 하는문화가 잡혔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간혹 대부분 성격이 까칠한 사람을 무서워 합니다~

전 이런사람 안 무서워 합니다~ㅋㅋ

 

단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샘들께, 학교에 피해를 줄까?~비유를 맞출뿐이거든요~

 

저도 성깔있고 남들한테 항상 말하지만

저같은 사람이 10개중에 9개는 양보하고 1개만 내것으로 챙기지만

 

이 1개 마저도 양보하라 하면 나도 사람인지라 화가나면 물,불 안가리고  

9개 양보한거까지 다 받아내는 사람이거든요~ㅋㅋ

 

무서운 사람은 저같은 사람이 무서운 사람인데요~ㅋㅋ

그러나 저같은 사람은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남을 배려할뿐 거의 말을 안할뿐이지요~

 

근데 대부분 그런걸 인지를 못합니다~대부분 겉 모습만 보고 판단합니다~

어떨땐 답답함 그 자체고요?~상대방의 마음도 읽을줄 아는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긴말은 필요없고요?~

우리모두 관심갖고 공과사는 구분하고

겉모습만 보려하지 말고 그 내부도 읽을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싶고요~

 

학교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주시는분들께 감사하고요?~

 

학교일을 함에 있어 앞에 서 있는 임원진들이나 샘들은

 

자신의 이익만 챙기며 까칠하게 구는 사람들을 상대하며

다른 사람들이 힘들어 하며 양보해서 좋은결과 얻어지면

눈에 띄는 까칠한 사람 공으로 보지 말고

 

뒤에서 말없이 묵묵히~도와준분들을 읽어내고 알아볼 줄 아는 아량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작 말없이 희생하고 도움준분들은 챙김을 못받고 있고

그런분들은 챙김 못 받아도 뒤에서 말도 안하고 그냥 지나가거든요~

 

저는 이런 문화를 바꿔놓고 싶은 1인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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