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된 외부전경에 이어 깨끗해진 내부전경입니다

☞ 3년전 큰아이 입학시킬때

주변의 학교에 비해 학교 이미지가 안 좋아

내 자식이 이런 학교에 간다는 사실에 창피해 하며 보내기 싫어

울었던 나~

아이의 인성은 뒤로 한체 성적순으로 정해지는 학교~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실망하고

주변의 무시하는듯한 눈초리에 자존심도 상하고 맘 아파하며

그래~3년뒤에 보자~누가 더 대학 잘 보내는지~했습니다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

내 아이에게 평생 꼬리표로 달고 다닐 학교~

문제아 학교라는 인식이 싫었고 ~

큰아이한테도 너가 어른되어서 니 자식한테

나 오창고 나왔어~떳떳하게 말할수 있도록

학교생활 잘하라~강조했고

전년도 이영미 회장님과 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몇몇 학부모님들과 함께~

오창고 홍보녀가 되어 남들한테 오지랖 소리 들어가며 열심히 했습니다

여기에 학교사랑이 없으면 결코 할수 없는~

학교다운 학교로 만들어보자~하는 공모제로 오신 장재영교장선생님~

우리 학부모의 뜻과 일치되어~학교는 나날이 변화 되어가고

우리 큰아이 다른학교 갔으면 꿈도 못 꿔볼 국립대~

당당히 합격시켰습니다

3년전 오창고 보낸다고 무시하는듯한 눈초리를 보냈던 지인들~

이제는 말합니다

같이 어울렸던 공부잘해서 타학교 간 애들중에

오창고 간 우리 아이가 제일 성공한 케이스라고~

그애들중에 우리아이가 대학은 제일 잘 간거 같다고~~

부러워 했습니다

그만큼 서로 노력하에 주변 인식도 많이 변화됨을 느낍니다

모든건 하루아침에 바꿀수 없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바꿔 나가면 되고 우리는 해낼수 있습니다

이제 오창고는 예전의 오창고가 아니라 많이 변화된 대(大) 오창고 입니다~

이제는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누구나 인정해주는 오창고가 되었습니다

오창고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 ~

오창고 선택~결코  후회되지는 않을것이고

우리모두 조금만 더 노력해서 명문 오창고~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