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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소개
작성자 송원호 등록일 11.05.16 조회수 130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쓸 것인가

  자기소개서 잘쓴 예를 보다보면 몇가지 특징이 있죠. 그러한 특징들에 대해서 설명된 글입니다. 아래 내용도 참고하세요. 위의 사이트에 가보시면 모든 내용을 참고하실 수 있답니다.

  자기소개서에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쓸 것인가 ― 이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본 장에서는 자기소개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자기소개서 쓰기의 실제, 자기소개서의 길이 등을 따져보고 자기소개서 문장의 조건과 자기소개서 쓸 때의 주의할 점을 알아본 뒤 그러한 내용 등이 들어간 자기소개서의 사례 예문을 보기로 한다.

  1. 무엇을 쓸 것인가 ― 자기소개서에 꼭 들어가야 할 내용

  (1) 성장배경

  사람이라면 누구나 환경의 지배를 받고 살아가기 때문에 성장과정은 성격형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그렇게 영향을 받아 형성된 자아는 자신을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기업은 한 개인이 어떤 환경에서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왔는지 그 과정에 대해 매우 궁금해 한다. 이 항에서는 가족사항이나 가풍이 다루어져야 하고 성장과정에서 자신에게 영향을 준 주변인물이나 위인에 대해서도 기술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 항은 자기소개서의 앞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에 '나는 화목한 가정에서 태어나 … ' 식으로 평범한 이야기나 에피소드의 나열이 아니라 자신의 대강을 짐작할 수 있게 많은 표현을 해야 한다. 특히 특수한 사항이나 에피소드 또는 흥미나 관심부분을 전공이나 입사동기에 연결시킨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설득력이 있어 읽은 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2) 성 격

  이 항에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성격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자신있는 장점이 있다면 거부감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에서 밝히는 것이 좋고 단점 역시 피하는 것보다는 그것을 개선하고 노력하는 방법 등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사고·성실·근면성·원만한 품성·미래에 대한 도전의지를 갖춘 패기있는 성격을 나타내는 것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현대사회는 무사안일이나 적당히 넘어가는 소극적인 사람보다는 추진력과 책임감을 갖고 빈틈없이 일을 처리해 가는 인내와 능력 등을 갖춘 인재를 원하기 때문이다. 성격을 표현할 때 주의할 점은 '나는 명랑하다' '나는 강하다' '적극적이다' '긍정적이다' 등의 제시어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표현은 막연할 뿐 아니라 상투적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보다는 본인 성격을 인상적으로보여줄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소개하여 성격의 한 단면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3) 생활태도

 자신의 생활태도에 대한 기술은 직장, 즉 조직사회구성원으로 어떻게 자리매김하게 될 기본자료가 된다. 뿐만 아니라 성격과 더불어 지극히 개인적인 서술이 되는 부분이므로 이 부분에서 참신함과 독특함이 보이면 전체적으로 개성있는 자기소개서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차근차근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자신만의 일화를 바탕으로 표현해야 한다.

'나는 참을성이 많아서 웬만한 건 참으며 살아간다'든지 '대인관계가 원만하여 …' 등의 상투적인 표현은 피해야 한다.

(4) 학창생활

학창생활에 대해서는 보통 최종학교에 초점을 맞춰서 쓴다. 학업적인 관심사와 전공분야 자격증 취득사항·외국어구사능력·컴퓨터운영능력·아르바이트 경험담 등을 지원분야와 긴밀하게 연결시켜서 기술하면 기업의 입장에서 업무능력과 적합성 판단에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수업 이외에 시간관리를 한 방식이나 관심분야에 쏟았던 열정 등을 기술하는 것 역시 원하는 직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체적이고 심도있게 다루는 것이 좋다. 그 외에 학창생활의 어려움 등이 있었다면 솔직히 밝히고 동아리활동이나 외부활동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정보도 밝힌다면 보다 다채로울 것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지원분야와 관련이 많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전체주제를 위해서도 좋다.  

(5) 지원동기 및 포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가장 실질적인 관심사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이 대목이다. 아무리 전반부에서 기업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로 판단되었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서 확고한 모습을 볼 수 없다면 결정적으로 신뢰감을 얻지 못하게 된다.

  그러므로 입사지원동기나 입사후의 포부를 쓸 때에는 일반론 보다는 해당기업과 직접 연관이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패기있게 언급하는 것이 입사후에도 매사에 의욕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는 인상을 전달하게 된다. '열심히' '꾸준히' ' … 최선을 다하겠다' 등의 막연한 표현은 피하는 것이 좋고 과다하게 미화시키는 표현 역시 역효과를 유발시킬 수 있다.

  (6) 그 밖의 첨가사항

  신입사원이 아닌 경력자인 경우 전직장과 새로 지원할 회사간의 상관관계, 즉 연결점을 지원자가 찾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즉 퇴사동기나 그곳에서의 직책, 업무분야 등과 새로운 직장을 지원하게 된 동기나 각오 등을 언급해야 한다.

  경력자인 경우 객관적인 조건, 즉 학력이나 전공보다는 전직장에서의 경력이 중요한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그 밖에 국가나 관계단체 등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이 있으면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고 국가나 특정단체 등의 봉사활동 등이 있다면 언급하는 것이 좋다. 자신에 대한 PR에 인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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