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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피해저감을 위한 안내-119생활안전과
작성자 박미자 등록일 14.08.29 조회수 206
첨부파일

매년 가을철이 시작되면 벌 쏘임 사고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마른 장마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7월초부터 벌 개체수가 급증하여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벌 쏘임 사고 피해저감을 위한 협조사항

□ 추이분석

최근 5년간 벌(집)관련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119신고․처리 기준)

년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8.

평균증가율

건수

46,476

57,167

69,635

129,500

86,681

75,022

10.0%

보통 매년 연중 무더위 시기인 7~10월에 처리건수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 2013년의 경우 전체 92,942건 중 7~10월에 90%(84,502건)가 집중

특히 올해에는 마른 장마로 인해 6월 중순부터 벌(집) 관련 처리 요청신고가 급증하였으며, 본격 휴가철인 7월부터는 인명피해도 증가함

- 8.24까지 75천건 처리, 7.11. 이후 64천건 처리, 사망4, 병원이송 1,891명

* ‘14.7.11~8.11. 일평균 벌(집) 퇴치 1,541건, 병원이송 45건 집계

<벌피해 급증 원인분석>

▶ 주민 주거지 면적확대로 벌 서식지 이동(자연숲 감소 → 도심공원 증가)

▶ 최근 폭염과 마른장마에 따른 먹이부족으로 도심 속의 먹이를 찾아 출몰

▶ 고온다습 기후에서 벌의 유충 발육기간이 단축되어 개체 수 증가

▶ 도심 속에는 벌의 천적인 조류의 개체수가 적음

▶ `14년 올해에는 특히 늦은 장마로 7월초부터 말벌 개체 수 급격히 증가

벌쏘임 피해저감을 위한 안내문

 

여러분 무서운 말벌 조심하세요!

 

- 고온다습, 마른장마로 인한 말벌피해 전국에서 속출 -

최근 사람을 공격하는 말벌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늦어진 장마로 인해 7월부터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전국에 말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7~8월 두달 동안만 전국에서 벌(집) 제거 요청이 65,000여건이 접수되어 소방공무원이 출동을 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명피해도 1,895건이나 되는 등 피해는 점차 속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벌의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행동해야 하며 벌(집)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려 하지 말고 전국 소방관서의 생활안전대가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

<말벌을 피하는 방법>

① 주거시설 인근에서 벌집을 발견 시 절대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합니다.

산행 등 벌이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외출 시 자극적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에 과일, 음료수 등 단 음식을 장기간 두지 않습니다.

말벌이 공격을 위해 달려들면 낮은 자세를 유지하고 크게 동작하지 않아 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벌에 쏘였을 경우>

족집게나 핀셋으로 빼낼 경우 독이 더 퍼질 수 있으니, 신용카드 등으로 면도하듯 밀어서 빼냅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예상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붓는 증상이 발생하면 반지 등의 악세사리를 제거하고, 손상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여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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