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 경보 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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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창고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340 |
2005년 8월 4일자로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학생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특히 가정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모기들은 저녁 7시에서 9시, 새벽에 왕성하게 활동함으로 이 시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 하시고,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 본 뇌 염 이 란 ○ 정 의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일단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도 높음 ○ 역학적 특성 - 전파방법 :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어서 흡혈할 때에 감염됨. 바이러스가 돼지 체내에서 잘 번식함. 사람간 전파는 없음 - 잠복기간 : 감염모기에 물린 후 4~14일 후부터 증상이 나타남 - 주요 발생 연령층 : 3~15세의 어린이(예방접종이 시작된후 3세 이하의 발생은 거의 없음) ○ 임상적 특징 -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95%는 증상이 없이 지나감 - 일부에서는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만 나타남 -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 ·초 기 :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아급성기 :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 ·회 복 기 : 언어장애, 판단능력저하, 사지운동저하 등 후유증 발현 ○ 치명률 : 뇌염 발생시 5~30%의 높은 사망률을 보임(후유증 발현율 : 20~30%) ※소아에서 사망률과 후유증 발현율이 더 높음 ○ 치 료 : 일본뇌염에 대한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음. 뇌부종, 경련, 고열, 호흡부전에 대한 대증요법이 요망됨 ○ 예 방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가정내 환경조성,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인 새벽과 해가 진 무렵 저녁에는 야외 활동 자제 - 15세 이하 어린이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시기에 필히 예방접종을 해야 함 (인근 보건소 또는 병·의원 이용) ※ 일본뇌염 표준 예방접종 기준 ☞ 기초접종(3회) : 1차(생후 12~24개월), 2차(1차 접종후 7~14일 사이), 3차(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 ☞ 추가접종(2회) : 4차(만6세), 5차(만1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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