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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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창고 | 등록일 | 08.07.22 | 조회수 | 362 |
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은 즐거운 놀이가 가득한 활기찬 계절이지만 무더위와 따가운 햇볕, 지루한 장마, 얄미운 모기, 식중독, 수인성 전염병 등으로 인해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자주 손 씻기, 맛있게 식사하기, 끓인 물이나 안전한 물 마시기, 찬 음료나 빙과류는 적당히 먹기, 불량식품 안 사먹기, 규칙적인 생활하기 등을 꼭 실천하여야겠습니다. 그리고 덥다고 짜증내지 말고 많이 웃읍시다. 1. 식중독 및 수인성 전염병 예방 * 음식을 먹기 전, 외출 후, 용변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 물은 끓인 물이나 안전한 물을 마신다.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먹으며, 보관할 때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한다. * 맛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먹지 않는다. *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보관상태가 나쁜 음식은 먹지 않는다. * 길거리에서 파는 부정, 불량식품을 먹지 않는다. 학교 앞 매점에 있는 삼각 김밥, 햄버거 등 제조일자가 분명 하지 않거나 냉장 보관이 않 된 것은 사먹지 않는다. * 쓰레기통은 뚜껑을 덮고 집 주위를 항상 깨끗이 한다. 2. 장마철 건강관리 장마철은 높은 습도와 온도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이 잘 자라기 때문에 * 식품이 쉽게 상하므로 음식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무좀, 완선 등 곰팡이 질환 같은 피부질환이 큰 문제가 되므로 자주 씻고, 잘 말리며, 환기를 잘 시킨다. * 습한 환경 때문에 천식의 가장 흔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잘 번식하여 천식 등 호흡기 질환도 심해지므로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통풍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3. 일본뇌염 · 말라리아 예방 *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초저녁에는 되도록 바깥에 나가지 말며 꼭 나가야 할 때는 긴 소매 옷, 긴 바지를 입는다. -모기장, 모기향을 사용한다. * 모기는 땀 냄새, 발 냄새, 암모니아 냄새를 좋아하므로 몸을 자주 씻고 향수 등 화장품을 바르지 않는다. * 피로하지 않게 적당히 쉬며 지나친 직사광선을 피한다. 4. 모기에 물렸을 때는 * 비눗물로 씻는다. * 얼음찜질을 한다. * 칼라민 로션, 물파스 등 항히스타민제를 바른다. 5. 일사병 · 냉방병 예방 *일사병: 따가운 햇볕아래서 너무 오래 있을 때 목이 심하게 마르고 머리가 아프고, 힘이 빠지고, 얼굴이 창백하며, 현기증이 나며,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 * 뙤약볕 아래서 오래 놀지 않는다. *모자를 쓴다. *냉방병: 에어컨 가동이 된 장소에서 오래 있을 때 머리가 아프고, 찬 기운이 싫으며, 몸이 찌뿌드드해 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 * 냉방기구 사용 시 실내와 외부의 온도차를 5도 안팎으로 유지한다. * 1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다. * 긴 소매 겉옷을 입어 체온조절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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