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엄마 찾아 삼만리) |
|||||
---|---|---|---|---|---|
작성자 | 원대희 | 등록일 | 10.01.26 | 조회수 | 37 |
엄마 찾아 삼만리 3학년 1반 원대희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의 일입니다. 이탈리아 제노바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이소년은 겨우 열세 살이 되던 때, 남아메리카에 있는 아르헨티나까지 혼자서 엄마를 찾아간 일이 있었다. 그 소년은 마르코였어요. 2년 전에 엄마는 이탈리아를 떠나 남아메리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리레스로 갔어요. 그 무렵 마르코의 집은 몹시 가난했어요. 아빠가 나쁜 사람들에게 속아서 가지고 있던 돈을 다 빼아겼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다가 아빠는 교통사고까지 당해 오랫동안 일을 하지 못하여 빚을 많이 지고 말았지요. 아빠는 간신히 직장을 얻었지만, 겨우 먹고 살수 있는 정도여서 빚은 갚을 엄두도 내지 못했어요. 언제쯤 빚을 다 갚을 수 있을지 막막하기만 하던 어느 날 엄마가 아빠에게 당신 혼자 일해서는 먹고 살기 힘들고 많은 빚을 갚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자기가 아르헨티나로 가서 돈을 벌러 간다고 했다. 아빠는 안됀다고 했지만 엄마가 너무나도 간절히 애절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허락했다. 마르코는 엄마한테 가지 말라고 했지만 엄마는 새벽에 떠나고 말았다. 마르코가 열세 살이 되자 마르코는 아르헨티나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빠는 깜짝 놀라면서 말했어요. " 마르코, 두 달 이상이나 걸리는 곳이야. 너 혼자 어떻게 간다는 거니?" 마르코는 배만 타고 가만히 기다리면 되고 도착하는 대로 메렐리 아저씨의 가게를 찾으면 된다고 간다고 했다. 하지만 배를 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한데 돈이 없기 때문에 포기하고 자려고 하는데 선원 옷을 입은 붉은 수염의 뚱뚱한 남자가 들어오더니 마르코를 공짜로 배에 태워주겠다고 말했다. 떠난지 27일 만에 아르헨티나에 도착했다. 그런데 챙긴 용돈을 배에 내릴때 일어버린 것을 알았어요. 그러나 크게 실망하지 않았다. 얼마 안되는 돈이였지만 둘로 나누었기 때문이다. 얼마 뒤, 마르코는 큰길로 나와서 처음 마주친 이탈리아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그 사람은 이길을 따라 곧장 가다 보면 네거리가 나오는데 길모퉁이에 동네 이름이 적혀 있다고 말했다. 마르코는 부지런히 걸었다. 하지만 끝이 없는 것 같았다. '아르헨티나는 무척 넓구나!' 마르코는 속으로 무척 놀라면서 동네이름을 빠뜨리지 않고 주의해서 읽어갔다. 드디어 로스 아르케스 거리에 도착했다. 175번지가 엄마가 있는데라서 찾아봤다. 175번지는 조그마한 잡화상이었다. 그 안에 있는 할머니한테 프란치스코 메렐리의 가게냐고 물어봤지만 예전에는 그랬지만 메렐리는 오래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할머니가 넌 여기에 왜 왔나고 물어 봐서 엄마를 만나러 왔다고 했다. 그리고 엄마는 메키네스 집에서 일한다고 했다. 그러자 할머니는 밖으로 나가더니 술집으로 들어가 한 소년을 불러서 물어보자 안다고 했다. 그리고 여기서 좀 멀지만 데려다준다고 했다. 도착하자 메키네스댁이라고 물어보자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어디로 갔냐고 물어보자 코르도바라고했다. 그 안에 있는 아저씨가 이 편지에 적힌 사람을 찾아 보카로 가면 코르도바까지 갈 수 있게 해줄거라고 했다. 해질녁에 겨우 보카에 도착했다. 유명한 사람이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그 사람은 편지를 읽었다. 그러자 흔쾌히 허락했다. 일단 로사리오로 갔다가 배를 타면 됀다고 했다. 내일 배를 타러 오라고 했다. 마르코는 내일 가서 배를 탔다. 4일 뒤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 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주인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갔다고 했다. 그때 아르헨티나로 가는 배에서 만났었던 할아버지를 만났다. 할아버지를 따라오라고 해서 음식점에 들어가자 할아버지는 "이 어린아이가 엄마를 찾아 왔어요. 그런데 도와줄 사람이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데로 갔다고 했다. 그런데 돈이 없어서 아무데도 못 간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이 아이를 도와줍시다!" 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그래서 돈이 아주 많이 모였다. 다음날에 코르도바로 가는 기차에 탔어요. 그런데 기차는 너무 추웠다. 그래서 세 남자가 담요를 덮어주었다. 마르코는 감사하다고 했다. 주위가 어두워지기 시작했을 때 기차가 도착했다. 메키네스 댁을 바로 찾아갔다. 그러나 투쿠만으로 갔다고 했다. 그래서 상인에게 부탁해 투쿠만으로 간다고 사정을 하자 허락했다. 하지만 도중에 내려야 한다고 했다. 마르코는 괜찮다고 했다. 마르코는 엄청나게 힘든 여행끝에 투쿠만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 당시 엄마는 병에 걸려있었다. 치료를 하면 살 수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때 마르코가 엄마에게 도착했다. 그리고 엄마는 치료를 받는다고 했다. 그래서 치료가 되었다. 나는 '엄마 찾아 삼만리'를 읽고 가족은 소중하다고 생각했다. |
이전글 | 독후감 |
---|---|
다음글 | 독후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