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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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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작성자 정의정 등록일 10.01.26 조회수 36
 

‘마법우산과 소년’을 읽고…….



나는 이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읽어보았다.

그 내용은 성준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세차게 내려서 집으로 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조금 가늘어졌을 때 갔는데 골목 끝 전봇대 아래에 우산살이 휘어진 채 버려진 우산이 있었다. 그 우산은 보기 흉했다.

성준 이는 그 우산을 주우려다 줍지 않았다. 나도 그랬을 것이다. 골목길에 아무렇게나 버려져있는 우산을 가져갈 리가 없었다. 물론 착한사람은 가져갔겠지만..

그러자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렸다. 그 목소리는 우산이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성준 이는 우산을 주어서 집에 같이 갔다.

그리고 열쇠 할아버지한테 고쳤더니 더 세련되고 멋졌다. 성준 이는 그 우산을 ‘ 마법우산’이라고 불렀다. 이유는 그 우산만 있으면 바랄게 없었다.

무서운 폭력배가 올 때 우산을 펼쳐서 쫓아내고, 숨바꼭질을 할 때도 아무도 찾지 못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달리기도 우산이 도와줘 무조건 1등이 되었고, 우산덕분에 인기가 많아졌다. 별명도 바람돌이, 날다람쥐, 투명인간, 박쥐왕자, 마법우산 소년등..

나도 그 우산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성준 이처럼 좋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날 밤, 성준 이는 우산을 타고 은진이네 집에 올라가 북극곰이랑 신나게 놀았다.

그리고 다음날, 성준 이는 아빠가 힘든 것 같아서 엄마와 아빠가 보는 곳에서 그동안 우산이란 갔던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엄마아빠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

어느 날 은진이의 생일날에 아빠가 만든 케이크를 먹고 자전거를 타는데 갑자기 개가 마법우산을 물어뜯었다. 당황한 성준 이는 재빨리 우산을 뺐다.

다음날, 성준 이네 아빠는 열쇠할아버지의 구둣방을 마치 초콜릿으로 만든 오두막집처럼 꾸며서 케이크를 팔았다. 그리고 마법우산에게 헤어질 시간이 왔다. 성준 이와 은진 이는 잘 가라고 손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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