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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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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을 읽고
작성자 김태훈 등록일 09.11.01 조회수 31

 '우동 한 그릇'을 읽고       구리 료헤이 원작

 여러분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읽어 본 적이 있나요?

 일본에는 새해가 되기 전에 우동을 먹는 풍습이 있어요.

어느 해 12월 31일 밤10시 30분에 허름한 옷을 입은 아주머니와 남자아이 둘이 우동집

북해정으로 들어왔어요. 늦은 시간이지만 피곤한 우동집 주인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친절하게 대해 주었어요.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그들이 가난하다는 것을 알고 우동

1인분만 시켰을 때 몰래 반덩어리를 더 넣어 주었어요.

그 다음 해, 그 다음 해에도 이들은 이 곳을 찾았고 주인은 몰래 우동 반 덩어리를

더 넣어 주었어요.  이들은 이렇게 친절한 우동집 주인덕에 용기를 얻어 열심히

살았어요.

 나중에 두 아들은 훌륭한 사람이 되고서 은혜를 갚으려고 우동집을 다시 찾아왔어요.

 이 책을 읽으면 가난한 사람에게도 친절과 배려를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요.

여러분도 이 따뜻한 우동 한 그릇처럼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작은 친절과 배려를

 베풀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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