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올릴 곳이 없어서 부득이 이곳에 올립니다.

아이가 2학년이라 자주 등, 하교시켜 주는데,  매번 이곳을 지날때 마다 어른인 저도 장애물을 타넘기도 불편하고 오른쪽 시설물과 담장사이로 지나기도 불편하고 또한,  많은 아이들이 이곳을 지날때도 매우 위험해 보이는 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오늘은 두 여자아이가 여기를 뛰어 넘다가 한아이가 발에 걸려 고개를 땅에 쳐박고 말았습니다. 살펴보니 팔도 잘 못쓰고 볼에는 금새 멍이 들어 있어 보건실로 보내긴 했는데,  저 통행금지 시설물이 똑 필요한게 아니라면 제거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