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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학부모 흡연예방 교육자료 안내
작성자 이설아 등록일 23.11.23 조회수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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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본교는 흡연예방사업을 진행하는 학교로서 흡연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자료를 안내드립니다.

 

흡연과 만성질환

합병증이 무서운 당뇨병, 흡연으로 인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30-40% 증가한다는 사실 아시나요?

흡연량과 흡연기간에 따라 발병률은 증가됩니다. 또한, 간접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에도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담배에 포함되어있는 니코틴은 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리고 체내 인슐린 사용 능력을 15% 정도 떨어뜨려 혈당 수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인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배 이상 높아지므로 금연이 필수적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금연길라잡이, 지식+ 흡연의위험성, 당뇨병 카드뉴스]

금연 후 20분이 지나면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12시간이 지나면 혈액 속의 산소량이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금연 2-3개월이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폐기능이 좋아지며,

금연 1-9개월, 숨쉬기가 편해지고 폐의 섬모가 정상기능을 찾아 여러 가지 감염의 위험이 줄어듭니다.

금연 후 1년이 지나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흡연자의 절반으로 감소하며

금연 후 5-15년이 지나면 중풍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와 같아집니다.

금연 10년이면 폐암 사망률이 흡연자의 절반수준이 되며, 구강암 등 각종 암의 발생위험이 감소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금연길라잡이, 지식+ 금연의 필요성, 금연시간에 따른 신체적 이득]

50세 이전에 금연시, 흡연자에 비해 향후 15년 동안의 사망위험이 절반으로 감소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15번 더 보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흡연과 정신건강

흡연자들은 흔히 담배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담배를 끊으면 불안과 우울증상이 항우울제로 치료받은 만큼 좋아집니다.

현재까지 연구에 의하면, 흡연자에서 니코틴이 항우울제와 같은 역할을 하여 기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나, 흡연 행위 자체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또한, 흡연이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지속적인 효과가 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흡연은 오히려 스트레스 원인이 됩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금연길라잡이, 지식+, 금연성공비법, 스트레스와 담배 발췌]

흡연자들의 정신건강 악화와 정신질환자들의 높은 흡연율

금연치료를 받으러 오는 흡연자의 61%가 우울증을 앓았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비흡연자에 비해 현자흡연자들이 우울증상을 가진 경우가 2배 정도 많습니다. 게다가, 간접흡연을 경험한 청소년들의 정신건강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우울, 스트레스, 자살 등의 위험성이 훨씬 높았고 간접흡연량이 많을수록 정신건강이 더 좋지 않았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머리가 나빠진다?

흡연량과 대뇌피질 두께 변화의 연관성을 MRI로 측정한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운 기간과 양이 증가할수록 대뇌피질의 두께가 감소하였습니다. 대뇌피질은 나이를 먹으면서 두께가 조금씩 얇아지는데, 얇아진 대뇌피질은 인지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습니다. , 담배를 피우면 노화로 인한 뇌의 변화를 더욱 빠르게 진행하도록 만듭니다. 담배를 끊은 사람은 대뇌피질의 두께가 부분적으로 회복되었지만, 회복속도가 매우 느리고 불완전했습니다. 뇌가 회복하기 위해서는 금연기간이 25년이 걸릴 정도로 회복이 힘듭니다.

이처럼, 흡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사람에게도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담배는 신체 건강에만 나쁜 것이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해롭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금연길라잡이, 지식+, 흡연의 위험성, 흡연과 정신건강 발췌]

 

4회차 흡연과 만성질환

5회차 흡연과정신건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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