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십니까?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는 감염성 호흡기질환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본교 학생들 중에서도 독감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는 폐렴, 기관지염, 부비동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이 안내문을 활용하시어 가정에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예방접종은 자녀들을 인플루엔자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염경로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기침,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전파됨. 또한 바이러스가 묻어 있는 물건을 만지고 눈, 코, 입을 만질 경우에도 감염됨. | 증상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남.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기침 및 오심, 구토, 설사 동반 (기침과 인후통 등은 해열된 후에도 며칠간 더 지속될 수 있음) *소아의 경우 증상 발생 후 10일 이상 감염력이 있을 수 있음. | 예방법 |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가족 모두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는것입니다. 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자를 피하고, 가족끼리도 가능한 접촉 피하기 ② 기침예절 준수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 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기) ③ 손을 자주 씻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씻기) ④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⑤ 실내 자주 환기하기 ➅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 받기 | 치료법 | ★자녀에게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료 후 자녀가 충분한 휴식 및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해주세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건강한 자녀라도 지체없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빠른 호흡 또는 호흡곤란 ∙푸르스름한 입술 또는 창백한 얼굴 ∙갈비뼈 통증 또는 가슴 통증 ∙심한 근육통 (아이가 걷기를 거부함) ∙만성질환의 악화 ∙38℃ 이상의 고열 (12주 미만 자녀의 발열) ∙발작, 탈수(8시간 동안 소변 없음, 구강 건조, 울 때 눈물 없음)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 되는 발열 또는 기침 | 등교중지 |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으면, 자녀는 등교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학원에도 가면 안되며 병원 방문 등의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외출하지 않아야 함. *해열제 복용 없이도 열이 나지 않으면 24시간 이상 관찰한 후 등교 가능. | 예방접종 | 생후 6개월 이상 부터 13세 어린이(2010.1.1. ∼2023.8.31. 출생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국가지원 대상입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함. ◦지정 의료기관은 관할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면 방어 항체가 형성되는데 건강한 성인은 접종으로 70~90% 예방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백신과 유행 바이러스의 일치 정도, 개인 면역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백신은 감염 예방 이외에도 중증과 사망 위험을 낮추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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