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2014.10.6 월요일 지은이:조현진,조혜원

온통 짙은 녹음으로 가득한 7월 ,7월을 맞아 잔뜩 들뜬 영재초등학교는 몹시 시끌법적했다."다들 내 사인을 미리 받아 놓는게 좋을걸?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면 이 이큰별님 께서는 대스타가 되어 있을 때니까" 이큰별이 얄밉게 자랑질을 했다 .그에 질세라 지구영이 자기자랑을 했다."곧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리잖아,준결승 때부턴 tv로도 중계 되니까 너희들도 집에서 볼수잇을거야" 애들이 시끄럽게 자랑질을 하자 코를 박고 책을 읽던 나영재가 잔소리를 햇다 .그러더니 '나는 이번 여름방학대 유럽배낭 여행을 떠날거라고 ! "하지만 그자랑질도 강석이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다들 부러움이 얼굴에 나타났다 ."좋겠네 형아, 잘하면 우리이모들도 만날수 있겠다."'이모들?" '응, 첫재이모가 파리에서 그림을 그리거든 ,둘재이모는 밀라노에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지 ,셋째이모는 스페인에서 건축을하 고있어. '"그런데 난 유럽보단 아프리카 더좋더라, 좀덥긴 하지만 .''아프리카?" "삼촌이 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시거든."깜짝놀란 아이들의 입이벌어졌다. 아이들은 저마다자신의여름방학계획을떠들어대느라이상한교장선생님이들어온줄도몰랐다.아이들은특유의"호호홍웃음'을듣고나서야이상한교장선생님이들러오셨다는걸알았다."하지만그멋진계획이모두이루어질려면먼저관찰일지부터통과해야겠지요?"사실아이들은지난1학기동안생물관찰일지를열심히쓰는조건으로여름방학기간에쉬기로했었다.관찰일지를통과하지못하면방학동안열심히과학반활동을하기로"굳게"약속하고말이다.예상대로이큰별,지구영,김광석,나영재이네명은다탈락했다.하지만아이들이너무매달려서떠러질생각을안했다.그래서교장선생님이한가지제안을했다.생태체험캠프에서관찰일지를완성하면언제든지그곳에서나와도좋다는제안을했다.하지만나영재의얼굴은이미하애져서돌아올생각을안햇다.왜냐면나영재는벌레를싫어하기때문이다.빨리관찰일지를완성해서나가는생각뿐이였다.아이들은미션을수행했다.이책을보고여러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