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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24일 환영식모교방문 보도(충청일보,충북일보등)
작성자 내수중 등록일 21.08.26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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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7647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4003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79499

청주 내수중,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 환영식 열어

기자명 김두환 기자

꽃다발, 격려금 전달 등...국위선양 및 학교 명예 드높여 준 자랑스런 동문
내수중에서 시작된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꿈 키워
신 선수 "올림픽 금메달 꿈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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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동문인 신재환 선수를 축하하는 환영식 (사진=청주교육청)

[청주=내외뉴스통신] 김두환 기자

청주시 내수중학교는 24 2학기 개학 첫날, 2020 도쿄 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자랑스런 동문인 신재환 선수를 축하하는 환영식을 열었다.

내수중은 신재환(59회 졸업생)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역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를 선양했고 학교의 명예를 드높여 재학생 및 동문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준 것을 축하하기 위해 환영식을 준비했다.

이성희 학생자치회장은 학교를 빛낸 자랑스런 선배인 신재환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축하했다.

또한 내수중 총동문회와 내수읍 지역사회 유관기관에서는 내수읍 고향을 빛낸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축하를 해주었다.

신 선수는 총동문회에서 전달한 축하 격려금을 체조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했다.

체조훈련장 입구에는 신 선수가 체조부 후배들에게 전하는 글을 액자에 담아 부착했다.

신 선수는 후배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까지의 훈련과정, 어려움, 금메달을 땄을 때의 기쁨 등의 소감을 함께 나누면서 앞으로 선배의 길을 따라 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에 임해 달라고 하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kdh073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다음 올림픽 금메달은 그대들 것'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24일 모교 내수중 방문후배들 격려
"후회 없는 날 보낸다면 저보다 더 크게 성장할 것"
체조부 후배들 "선배님처럼 노력해 값진 성과 내겠다"

신민수 기자0724sms@naver.com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신재환 선수가 모교인 청주 내수중학교에서 환영식을 마친 후 체조훈련장에서 체조부 후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용수기자

충북일보"선배님처럼 열심히 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싶습니다."

24일 오전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 우승자인 신재환(23·제천시청) 선수가 청주 내수중학교 교정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창문을 열고 일제히 환호했다.

내수중학교 59회 졸업생인 신 선수는 이날 모교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만났다.

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학생회 임원과 총동문회 회원, 일부 교사 등이 참석했다.

나머지 학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직접 행사장에 오지 않고 각 교실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환영식을 지켜봤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신재환 선수가 모교인 청주 내수중학교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예종희 교장에게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증하고 있다.

김용수기자

예종희 교장과 이성희 학생회장, 김현길 총동문회장은 신 선수에게 각각 감사장과 환영 꽃다발, 격려금을 전달하며 학교를 빛낸 졸업생을 환대했다.

신 선수는 후배들에게 "환영의 자리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 이곳에서 운동했던 모습과 사용했던 교실 모두 기억난다"" 당시 운동을 포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지만 저녁마다 '후회하지 말자'라는 말을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버텼다. 여러분들도 후회 없는 날을 보낸다면 저보다 더 멋지고 크게 성장할 것이다. 더 높은 꿈을 가진 후배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신재환 선수가 모교인 청주 내수중학교에서 환영식을 마친 후 후배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용수기자

환영식을 마친 신 선수는 자신의 꿈을 키웠던 체조부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신 선수는 훈련장에 들어가기 전 본인 사진이 담긴 액자를 출입문에 걸었다.

이어 후배들에게 성장 과정과 경기 내용, 시합 중 에피소드 등을 전했고 "열심히 해야 기회가 찾아온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부상을 입은 후배의 몸 상태를 직접 살피기도 했다.
안성민(3학년) 체조부 주장은 "직접 올림픽 금메달을 보니 더욱 부럽다. 운동이 쉽지 않을 때도 있지만 선배님처럼 열심히 노력해 값진 성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신 선수는 후배들에게 남기는 글로 '다음 올림픽 금메달은 그대들 것입니다'를 남기고 기념촬영을 한 뒤 교정을 떠났다.
학생들은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신재환"을 외쳤다.

유영상(62) 내수중학교 기계체조부 감독은 "학생들도 훌륭한 선수가 됐으면 한다. 모두가 신재환 선수만큼 할 수는 없겠지만 다치지 말고 열심히 운동해 그동안 흘린 땀만큼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재환 선수는 모교인 충북체육고등학교도 찾아 후배 선수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그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며 후배들의 용기를 북돋아줬다.
신 선수와 함께 모교 방문이 예정됐던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청주 출신 권영준(34)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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