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27일 5교시 시작전에 무거운 물건을 양손에 들고 교실로 가는 중에 많은 학생들은 그냥 쳐다보고 스쳐 지나가는데 3학년 2반 서동연학생과 구득회학생은 제게 다가와 "선생님! 무거워보이는데 저희가 들어다 드릴께요" 하면서 스스로 들고 본관 3층 2학년 교실까지 가져다주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