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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중 신용섭 선수, 전국소년체전 철봉 금메달!
작성자 박성범 등록일 16.06.01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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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부상투혼을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로 충북에 금메달을 선사한 최고의 선수”

지난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45회 전국소년체전 체조경기에서 남중부 철봉종목 금, 평행봉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신용섭(청주내수중3)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했다. 하지만 도핑 등의 문제로 약물치료는 전혀 하지 못해 물리치료에만 의존, 통증을 참아내며 훈련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경기 당일 어깨에 이어 갑작스런 가슴통증을 호소, 결국 테이핑에 의지한 채 경기에 임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평상시 다져진 실력으로 그는 금 1개와 은 1개를 획득, 7개 종목의 점수를 합한 종합순위에서는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신용섭의 경기를 지켜본 체조 관계자들은 “그의 금메달은 대단한 정신력과 간절함에서 나왔다”고 입을 모은다.

신용섭은 “이번 금메달이 부모님과 조부모님에게 큰 선물”이라며 “함께 노력해 주신 코치, 감독 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체조천재 양학선(25·수원시청) 선수의 중학교 시절 스승으로 알려진 내수중 체조부 오유성 코치는 “학선이의 중학교 때 실력보다 현재 용섭이의 기량이 더 뛰어나 향후 기대되는 선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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