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PD수첩에서 방송된 "행복을 배우는 작은학교"를 시청했습니다.
정말 보는내내.. 감동적이였고..
'정말로 이런학교가 있나?' 하는 생각도 했고..
아이들 하나하나가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것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사교육 이것저것 보내고 싶은 맘은 굴뚝같고..
집에서 아이잡고 마냥 억지루 가르쳤고.. 오늘도 그랬습니다..
피곤해서 졸립다고 하는 아이 세수하라고 시키면서까지..
오늘도 아이와 공부때문에 씨름하였습니다..
남한산 초등학교 아이들을 보면서..
저도 내일은.. 좀 다르게 아이를 대할까 합니다..
어찌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볼라고합니다..
문상초등학교 부모님들도...
특히 문상초등학교 선생님들도.. 같이 재방송이라도 시청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리 문상초등학교도.. 아이들에게있어서..
"너 오늘 학교가지마라~" 이말이..
세상에서 젤루 무서운 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문상초등학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