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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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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 어린이, 올 한해 부럼으로 액막이 했어요.”
작성자 *** 등록일 15.03.05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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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백초등학교(교장 오은주) 35() 1교시 전교생이 정월 대보름 맞이 부럼을 깨물며 올 한해 액막이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음력 정월 대보름, 사람과 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화합하고 한 해 동안 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고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정월대보름에 대한 계기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 부럼 깨물기 체험을 진행하였다.

부럼을 깨물며 내 더위 사가라더위도 팔고, 한 해 소원을 한지에 적어 소원을 빌기도 하고, 오곡밥과 약식을 먹으며 조상들의 전통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소현 어린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소한 정월대보름에 대해 알게 되었고 부럼 깨물기를 왜 하는 지 그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문백초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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