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주 훈화자료 -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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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원 | 등록일 | 14.10.13 | 조회수 | 215 |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자.
“바다는 메워도 사람의 욕심은 못 채운다”는 말은 사람의 욕심은 바다보다도 더 넓고 깊어 끝이 없다는 뜻이다. 또 옛 말에 땅을 99마지기나 가진 부자가 단 한 마지기밖에 가지지 못한 가난한 농부에게 “자네가 가진 한 마지기 땅을 나에게 주면 나는 백 마지기가 되니 차라리 내게 주게나”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잘 나타낸 말이다. 자기의 이익만을 생각하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면 사회는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세상은 어지럽게 될 것이다. 우리는 분수에 맞는 목표를 세월 티없이 맑은 마음으로 끈기 있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물은 깊을수록 흐르는 소리가 조용하고,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명언이 있다. 사람도 지식과 슬기로 가득 찬 사람일수록 말이 적고 잘난 척하지 않는다. 지식이나 교양도 없으면서 돈이 많다고 뽐내는 졸부보다는 재산은 없어도 남에게 존경받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편이 행복하지 않을까.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속담과 같이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은 애당초 생각지도 말라는 것이다. 되지도 않을 일을 억지로 하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된다. 무엇이든 항상 생각해 보고 분수를 지켜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만이 현명한 사람이다. 그리고 남이 보는 앞에서는 예의 바르고 착실한 척하면서 보지 않는 곳에서는 남을 흉보고, 옳지 못한 행동을 서슴없이 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흔히 자신의 허물이 많을 때 다른 사람을 흉보거나 비웃기를 잘 한다. 정직하고 훌륭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남의 허물을 용서하고 고쳐 주며 도와준다. 우리는 항상 무슨 일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고 반성하고 검토하여 자기의 나아갈 올바른 길을 결정해야 한다.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씨와 행동이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모두 같지 않은 것처럼 마음씨도 모두 다르다. 착하고 예절 바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미운 짓만 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사람은 누구나 칭찬 받기를 원한다. 누구나 성실하게 노력하고 올바르게 행동하면 그 대가는 반드시 따르게 마련이다. 남이 나를 나쁘게 대하는 것은 나에게 잘못이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칭찬을 받을 때는 겸손하고 꾸지람을 들을 때는 반성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리하여 ‘칭찬과 존경을 받는 사람, 착한 일에 앞장서는 사람’이 되자. 직업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직업의 종류는 수 없이 많고 또한 문명과 문화가 발달할수록 신종 직업도 많이 생겨난다. 그런 직업 중 어느 것이 좋고 나쁘다 고를 논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좋다고 하는 직업도 자기가 해낼 수 없다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직업이다. 그러니 직업의 종류나 귀천을 논할 것이 아니라 어느 직업이든 자기가 그 분야에서 얼마만큼 능력 있게 일을 잘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그러므로 자기의 소질, 취미, 능력을 파악하고, 주위 어른들로부터 조언을 들어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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