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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훈화자료-자발적 참여자세
작성자 이정원 등록일 14.07.15 조회수 685

자발적 참여 자세

 

스스로 좋은 일, 궂은 일 하기

어떤 일을 스스로 하는 것과 시켜서 하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 스스로 하는 것이 천냥이라면 시켜서 하는 일은 잘 해야 반값밖에 안 나갈 것이다.

인간이 존엄한 이유는 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고, 자주적으로 행동하는 점이라고 하겠다. 스스로 좋은 일을 찾아서 하고, 궂은 일을 싫어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앞선 사람이요, 훌륭한 성품의 소유자이다. 이런 사람은 매사를 성실히 할 사람이고, 개인적으로 성공할 것이요, 집안을 화평하게 거느릴 사람이고, 국가를 살찌게 할 사람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모범된 생활을 해 나감으로써 나의 존재 가치를 높이고 인생의 보람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생활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내가 먼저 솔선하기

좋은 일은 내가 먼저 솔선하여 행하자

몸을 사리고 꾀부리는 형의 사람의 인생은 끝이 좋지 않다. 결국 땀 흘려 일하기는 싫고, 좋은 것은 많이 누리려 하니, 오랜 세월 누가 한결 같이 나만 위해줄 것인가? 있는 재산 다 탕진하고 가까운 친구 멀어지니 외롭고 궁색한 인생의 말로를 걷게 될 것이 자명하다.

눈에 띄는 대로 발 벗고 나서는 진취적인 기상을 갖자.

형제 일을 내 일 같이 보살펴 주고, 학교 일을 우리 일같이 하고, 국가 잘 되는 것을 내 집안 잘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 좀더 크고, 넓게, 대범하고, 너그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휴지 줍기

휴지 줍기는 이삭줍기와 같다.’

휴지는 주울 때마다, 복을 줍는 것이나 다름없다. 휴지를 줍는 손은 오물이 묻어 더러워지지만 마음은 그만큼 깨끗해져서 끝내는 착한 마음이 살쪄 하늘이 돌보아 줄 것이고, 주위 환경도 깨끗하게 정리 될 것이다.

옛날에는 스승을 구하려면 그 집안 청소 일부터 자청했다. 배우기에 앞서 마음부터 깨끗이 해야 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제부터 버리는 사람이 되지 말고, 모두 줍는 사람이 되자. “교실은 우리 반의 얼굴이다.” 아침마다 거울보고 단장하듯 우리 반의 교실도 깨끗하고 멋있게 단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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