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주 훈화자료 - 절망에서 일어선 베토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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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원 | 등록일 | 13.08.27 | 조회수 | 233 |
절망에서 일어선 베토벤 베토벤은 독일에서 태어난 유명한 음악가로 잘 알려진 사람입니다. 아주 젊을 때부터 시작된 귓병이 차츰 악화되어 유서를 쓰고 죽어 버리려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는 유서를 썼지만 절망을 딛고 일어나려는 새로운 각오와 용기로써 죽지 않고 창작에 온 정열을 기울였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작품은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나 풍부한 자기감정을 부어 넣어 정열과 힘에 넘치는 차원 높은 음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 유명한 교향곡과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오페라 피델리오도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그때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후 그가 파리 음악원 대강당에서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을 연주했을 때의 일입니다. 청중 속에는 교수며 저명한 음악가가 있었는데, 청중의 한 사람이었던 어떤 여류 가수는 너무나 오묘하고 우렁찬 가락에 감격한 나머지 졸도까지 했다고 합니다. 연주가 끝난 후에 음악에 정통한 ‘루슈라’교수는 ‘모자를 쓰려고 했는데 나의 머리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저 음악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내리신 것이다.’라고 격찬했다고 합니다. 베를리오즈도 ‘저런 음악을 자주 들으면 못쓴다. 그러나 흔하지 않으니 염려할 바는 못 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음악가에게 치명적인 타격이 바로 청력 상실인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서면서 ‘나는 운명의 목덜미를 비틀어 버리겠다. 나는 절대 운명에 압도되지 않겠다.’라고 말한 대로 불우한 운명과 싸워 그 운명을 굴복시키고 불후의 명작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문백 어린이여러분도 꾸준한 노력과 용기로 자신의 재능을 키워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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