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 훈화 자료 - 명의 허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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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원 | 등록일 | 13.07.15 | 조회수 | 206 |
문백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허준과 그의 스승 유의태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유의태는 의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의술이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기술이요 학문이기 때문에 참으로 소중한 일이며, 의술을 인술로 칭송 받기 위해서는 의술을 선하고 어질게 베풀어야만 합니다. 사람의 아픔을 덜어주고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내는 의학은 더 우러러보아야 할 학문입니다.” 허준은 이러한 스승의 영향으로 조선시대 의학자로 동의보감을 편찬하였고 우리나라의 한의술을 체계화 시키는 데 큰 공헌을 한 사람입니다. 그의 뛰어난 의술은 불쌍하고 가난한 백성들을 도와주었던 의술은 오늘날에도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허준은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임금을 따라 먼 길을 피난 갈 때도 동의보감을 쓰기 위한 자료묶음을 둘러메고 다녔습니다. 선조임금을 잘 모신 공으로 높은 벼슬에 올랐는데도 환자만을 치료하였다. 당시의 극심한 당파 싸움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치료에만 전념하다가 광해군의 미움을 사서 선조가 죽자 귀향을 가게 되었다. 허준은 귀양살이를 하면서도 동의보감을 쓰는 데 힘을 기울여 25권의 의학 백과사전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고 있습니다. 허준은 임진왜란이라는 7년의 전란 동안에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하여 오직 의술만을 행하면서 불쌍한 사람들을 도왔으며 그 진료 과정 중에도 연구 활동에 전념하여 오늘날까지도 이용되는 동의보감이라는 훌륭한 의학 서적을 남겼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먼 훗날까지도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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