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 훈화자료 - 재능과 소질을 찾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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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원 | 등록일 | 13.05.27 | 조회수 | 191 |
소질과 재능을 찾아야 사람들은 모두 두 눈과 두 귀를 가지고 있으며 두 팔과 두 다리를 가지고 태어 납니다. 이렇듯 같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태어나도 저마다 지니고 있는 소질은 각각 다릅니다. 남다른 색감(色感)을 가지고 있어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뛰어난 음감(音感)으로 작곡가나 연주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천재소녀 장영주는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가로 세계 사람들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사라 장’이라고 불리는 장영주가 10살이란 어린 나이로 런던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연주를 했을 때 메뉴인 경은 “사라는 내가 들어본 가장 훌륭하고, 가장 완벽하며, 가장 이상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라고 격찬했습니다. 서울에서 그녀는, 대통령 축전 콘서트에 참가했고, 국가 최고 음악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그녀는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그 소질의 꽃을 피워낸 것입니다. 특별히 장영주에게만 특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잘 버는 특기, 말을 잘 하는 특기, 계산을 잘하는 특기, 연장을 잘 다루는 특기 등 누구에게나 한 가지 이상의 특기가 보물처럼 그 몸속에 잠재해 있습니다. 이 세상의 직업이 20,000가지도 넘을 만큼 각양각색인 것을 보더라도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가 얼마나 다양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심지에 불이 붙으면 밝아지듯이 어떤 사람이든지 결심이 바로 서게 되면 정열적으로 노력을 할 수 있습니다. 에디슨이 발명가가 되고 카네기가 강철 왕이 된 것은 청년기에 자기의 특기를 발견하고 그 길로 매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늘 평범한 생활 속에서 보통 사람으로 사는 데 만족하기 쉽습니다. 자기에게는 특별한 재주가 없는 것으로 알고 먹고, 자고, 놀고, 즐기는 일에 늘 만족하다 보면 일을 하면서도 신바람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황금 같은 청소년기를 무의미하게 보내버리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나아갈 뜻이 확정되는 것을 심지(心志)에 불이 켜진다고 말합니다. 예의를 지키고 겸손하며, 용의가 단정하고 말을 잘 듣는 학생이 모범생입니다. 거기에다 특기 하나씩을 꼭 발견하여 심지에 불을 켜야만 인생의 방향이 결정 되고, 사회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여러분, 누구에게나 남보다 잘 할 수 있는 재능이 있음을 믿고 탐구하십시오, 독서를 통해서나,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해보면서 자신의 특기를 발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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