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안전지식 - 감미료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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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윤선 | 등록일 | 20.06.24 | 조회수 | 50 |
달콤한 감미료의 비밀, 얼마나 알고 있나요?
"달콤한 감미료의 비밀!" "설탕처럼 단맛을 주지만 칼로리는 ‘0’, 건강한 단맛 ‘감미료’란?"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단맛’도 건강하게 섭취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른바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감미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설탕보다 달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 설탕을 대체하여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단맛은 유지하면서 우리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감미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탕을 대신하는 ‘감미료’란?"
감미료란 단맛을 느끼게 해주는 식품첨가물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단맛을 내는 사탕과 과자, 음료수 등에는 설탕 대신 감미료가 많이 사용되는데요. 설탕보다 높은 단맛을 제공하지만, 칼로리는 더 낮기 때문입니다. "감미료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설탕의 원료인 사탕수수는 기원전 8000년 서태평양 뉴기니에서 처음 재배됐는데요, 설탕이 본격적으로 생산된 것은 18세기 중엽입니다. 1950년대까지만해도 설탕은 매우 비싸고 귀한 편이었는데요, 따라서 과학자들은 설탕보다 싸지만 더 달게 느껴지는 감미료를 개발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1879년 발표된 ‘사카린’입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설탕이 충치와 비만 등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면서, 다양한 감미료들이 연구·개발되고 있는데요. 설탕보다 수 백배 달아 단맛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열량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감미료는 어떻게 단맛을 느끼게 할까요?"
우리 혀에는 맛을 담당하는 맛 수용체가 있는데요. 단맛 수용체를 자극하는 물질은 뇌에 단맛이 난다고 전달하게 됩니다. 단맛을 나게 하려면 단맛 수용체를 활성화하면 되는데요. 감미료는 당은 아니지만 당의 형태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단맛 수용체를 자극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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